친낙 이개호 "총선, 이재명이 당연히 이끌어야…明 빼면 누가 있나"

박태훈 선임기자 2023. 6. 30.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실적으로 이재명 대표만큼 널리 알려지고 경쟁력 있는 정치인이 당내에 없기에 22대 총선 지휘는 이 대표가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즉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게 현재로 봐서는 불가피하고 당연하다"는 것으로 그렇게 보는 까닭으로 "국민적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당내 인사는 이재명 대표다.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들 중 가장 앞서 있다. 현실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사가 총선 판을 이끌어가야 하지 않는가"라는 점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총선 공천제도 TF' 1차 회의에서 이개호 TF 단장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실적으로 이재명 대표만큼 널리 알려지고 경쟁력 있는 정치인이 당내에 없기에 22대 총선 지휘는 이 대표가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비명계 일부에서 총선에서 이기려면 '비대위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과는 온도차가 있다.

이낙연 대표시절 '당대표 특보단장'을 맡는 등 대표적 친낙계인 이 의원은 30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진행자가 "내년 총선을 이재명 대표 체제로 가는 게 맞다고 보는냐"고 묻자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즉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게 현재로 봐서는 불가피하고 당연하다"는 것으로 그렇게 보는 까닭으로 "국민적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당내 인사는 이재명 대표다.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들 중 가장 앞서 있다. 현실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사가 총선 판을 이끌어가야 하지 않는가"라는 점을 들었다.

다만 '대의원제 손질' 등 공천룰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선 "공천 룰 자체는 지난 5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확정 지은 것이다. 부분적인 손질이야 가능하겠지만 전체적인 틀을 바꿀 수는 없지 않는가"라며 "현 시스템 공천의 전체적인 룰은 바꾸기가 어렵다"고 못 박았다.

이 대표가 공천룰에 손대지 않는 한 친낙계가 집단적으로 이 대표 반대에 나서지 않겠다는 말이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