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부터 모시짜기까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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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7월에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행사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있는 △'한산모시짜기'(7월 7~9일) △'금속활자장'(7월 23~25일)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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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7월에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행사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있는 △‘한산모시짜기’(7월 7~9일) △‘금속활자장’(7월 23~25일) 행사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한국궁중꽃박물관에서는 △‘궁중채화’(7월 12~30일)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궁중행사에 쓰였던 장식 꽃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침선장’(7월 24~26일)의 전시와 시연을 관람하며 체험꾸러미(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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