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故박용하 향한 절절한 그리움 "벌써 13년 흘러, 계속 밝게 빛나줘"

장진리 기자 2023. 6. 30.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박용하의 13주기 전날인 29일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다"라고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은 12주기에 이어 13주기에도 박용하의 묘소를 찾아 그를 그리워했다.

그는 "오늘은 비가 온다, 형"이라며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고 박용하. 제공|요나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박용하의 13주기 전날인 29일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다"라고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은 12주기에 이어 13주기에도 박용하의 묘소를 찾아 그를 그리워했다.

그는 "오늘은 비가 온다, 형"이라며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고 인사했다.

또 김재중은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향년 32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