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故박용하 향한 절절한 그리움 "벌써 13년 흘러, 계속 밝게 빛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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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박용하의 13주기 전날인 29일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다"라고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은 12주기에 이어 13주기에도 박용하의 묘소를 찾아 그를 그리워했다.
그는 "오늘은 비가 온다, 형"이라며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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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박용하의 13주기 전날인 29일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다"라고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은 12주기에 이어 13주기에도 박용하의 묘소를 찾아 그를 그리워했다.
그는 "오늘은 비가 온다, 형"이라며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고 인사했다.
또 김재중은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향년 32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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