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상반기 불법 자동차 71건 적발…안전기준 위반 최다

양지웅 2023. 6.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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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 및 단속을 벌여 71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는 안전기준 위반이 43.6%로 가장 많았고, 번호판 가림 15.4%, 등화장치 임의 변경·무단 방치 각 9.8%, 불법 튜닝 5.6%, 번호판 훼손 2.8%, 이륜차 미신고 운행 1.4% 등이 뒤이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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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상반기 불법 자동차 단속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 및 단속을 벌여 71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는 안전기준 위반이 43.6%로 가장 많았고, 번호판 가림 15.4%, 등화장치 임의 변경·무단 방치 각 9.8%, 불법 튜닝 5.6%, 번호판 훼손 2.8%, 이륜차 미신고 운행 1.4% 등이 뒤이었다.

철원군은 원상 복구 명령 등 행정 처분과 고발 조치를 진행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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