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합니다]‘아프리카의 힘’, 국제학술회의 개최

2023. 6. 30.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아프리카학회(회장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와 한국아프리카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6월 29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최동주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이라는 위상에서 보여주듯이 강대국 위주의 한국 외교에서 벗어나 한-아프리카 국가와의 외교 관계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행사 관련 사항은 한국아프리카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주 한국아프리카학회장
(사)한국아프리카학회(회장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와 한국아프리카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6월 29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아프리카의 힘(African Dynamics)’을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케냐 등 국내외 많은 아프리카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까지 계속된다.

최동주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이라는 위상에서 보여주듯이 강대국 위주의 한국 외교에서 벗어나 한-아프리카 국가와의 외교 관계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회의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에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아프리카와의 협력과 잠재력을 논의하기 위한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학자들의 토론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는 우리 외교의 핵심 축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요충지역이기도 하다. 학술행사 관련 사항은 한국아프리카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