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유민상에 “오빠 왜 이러고 살아”...음식물 쓰레기만 2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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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유민상의 집 청소에 나섰다.
29일 신봉선은 'ㄴ신봉선ㄱ' 채널에 '동민 엄마 특별편, 2021년도에 멈춰있는 유민상의 썩은 냉장고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여러분 오늘은 내가 머리에 색다른 거 뒤집어 섰다. 얼마 전에 내 영상에 나와서 고마운 총각이 있어서 이벤트를 하러 가고 있다"고 하며 유민상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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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유민상의 집 청소에 나섰다.
29일 신봉선은 ‘ㄴ신봉선ㄱ’ 채널에 ‘동민 엄마 특별편, 2021년도에 멈춰있는 유민상의 썩은 냉장고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여러분 오늘은 내가 머리에 색다른 거 뒤집어 섰다. 얼마 전에 내 영상에 나와서 고마운 총각이 있어서 이벤트를 하러 가고 있다”고 하며 유민상의 집을 찾았다. 지난 영상에서 7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던 유민상 집의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을 치워주기 위해 방문한 것.
먼저 신봉선은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의 처리를 위해 냉동실부터 청소를 시작했다. “이거 맛있겠네”라고 냉동실의 음식을 꺼내든 신봉선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곤 “이거 21년도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유민상은 “꽝꽝 얼려서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냉장실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 정체를 알아볼 수조차 없는 상추, 무말랭이 등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2021년도까지인 계란 한 판을 발견하고 신봉선이 경악하자 유민상은 “조용히 해라 애들 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봉선은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를 꺼내 유민상에게 화장실 청소를 시키며 “평소에 이렇게 청소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냐”고 하며 대부분의 유통기한이 2021년인 음식, 과자 등을 확인하곤 “난 지금 21년인 줄 알았다. 오빠 대체 왜 이러고 사냐”고 분노했다.
냉장고 청소를 마치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러 간 두 사람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가 21kg을 기록하자 깜짝 놀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썩은 물건 수집가 ㅋㅋㅋ”, “다시 채워질 것 같다”,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삶 자체가 예능이네”, “유민상씨 혼자 사이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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