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구인사 템플스테이' 추가

조영석 기자 2023. 6.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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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이자 지역의 대표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구인사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구인사의 대표적 운영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의 답례품 제공에 따라 이 사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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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윤상도 국장과 구인사 광일스님이 템플스테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협약을 맺었다;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이자 지역의 대표 사찰인 구인사의 '템플스테이'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구인사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구인사의 대표적 운영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의 답례품 제공에 따라 이 사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기부금액에 따라 템플스테이 비용을 전액 또는 할인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사와 템플스테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협약을 함에 따라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단양군은 30일 기준 8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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