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 속 명품 휴식 경험하세요"…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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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리조트'는 지난 29일 개관식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동휴 더 시에나 리조트 회장은"제주의 바다와 마을 그리고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접목한 '명품 휴양 문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쉼의 순간마저 특권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와 특권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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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더 시에나 리조트'는 지난 29일 개관식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중세 이탈리아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간직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시에나'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 재현해 유럽 특유의 고딕 양식과 수준 높은 부대시설로 이뤄진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며 풀빌라 6동을 포함 총 88개의 빌라형 객실로 이뤄졌다. 인피티티 풀, 레스토랑, 라운지 카페&베이커리, 피트니스, 사우나, 광장, 정원 등 각종 커뮤니티와 레저 시설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복합 리조트 단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82개의 룸과 명품 브랜드로 각각 품격 있게 꾸며진 6개 동의 풀빌라로 구성됐다. 특히 6개 동으로 구성된 컨셉 풀빌라는 벌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각기 다른 명품 브랜드의 가구로 꾸며져 있고, 6개의 풀빌라는 개인 단독 온수풀을 갖췄다. 1박에 2000만 원이 넘는 초 럭셔리 풀빌라 룸도 오픈될 예정이다.
리조트의 첫인상도 화려하다. 메인 로비에는 9만 개의 샹들리에가 화려하게 펼쳐져 있고, 한쪽 벽면 역시 LED 영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품격 있는 미디어 아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시에나의 상징적인 공간인 인피니티 풀은 지중해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며 리조트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이다.
야외 인피니티 풀과 이어지는 실내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시에나 가든은 사계절 달리 피는 꽃과 나무와 건축물의 조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원으로 신비로운 산책길로 구성해 몸과 마음의 평온을 느끼며 고즈넉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는세프들이 제공하는 성찬을 즐길 수 있다.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직접 전수한 메뉴를 제주산 해산물로 구성한 스페셜 메뉴 등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라 스투베',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재료에 17년 경력 파티쉐의 노하우가 더해진 유럽 전통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는 '아르코 라운지 카페', 다양한 컨셉의 메뉴가 어우러진 조식을 제주의 따스한 풍광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일 캄포' 등이 있다.
신동휴 더 시에나 리조트 회장은"제주의 바다와 마을 그리고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접목한 '명품 휴양 문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쉼의 순간마저 특권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와 특권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시에나 리조트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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