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필로폰' 판매·투약 일당 12명 검거…6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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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내며,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중 단순 투약자 50대 B씨와 C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경찰은 지난 4월부터 A씨가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시작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2월께부터 최근까지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강서구 지역을 돌며 동네 선·후배들에게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판매하고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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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을 투약한 40대 A씨 등 12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다
이중 단순 투약자 50대 B씨와 C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경찰은 지난 4월부터 A씨가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수도권 지역을 돌며, 마약을 투약한 A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11.8g, 시가 800만 원 상당과 주사기 22개, 현금 170만 원 등을 압수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2월께부터 최근까지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강서구 지역을 돌며 동네 선·후배들에게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판매하고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판매 투약한 4명은 지난달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수사를 확대해 30일 2명을 구속 수사했다"라고 밝혔다.
인천=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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