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공감 매력 듬뿍 '예능 요정' 등극…다채로운 활약

유정민 2023. 6. 30.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보름이 '예능 요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예계 최초 여자 테니스 팀의 공식대회 도전기를 다루고 있는 MBN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위닝샷'에서 한보름은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열정 가득한 '테니스 새싹 연습생'의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보름이 '예능 요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연예계 최초 여자 테니스 팀의 공식대회 도전기를 다루고 있는 MBN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위닝샷'에서 한보름은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하는 열정 가득한 '테니스 새싹 연습생'의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특히 그는 테니스에 갓 입문한 '테린이'들의 무한 지지를 얻고 있는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서브 성공률을 100%에 가깝게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땀 흘리며 성장하는 캐릭터로 눈길을 모았다.

개인시간까지 동원해서 테니스에 매진해 왔던 한보름은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완벽한 초보에서 서툴지만 랠리까지 성공하는 과정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어넣으며 뭉클한 감동을 불어넣기도.

비록 '테니스 새싹'으로 그렇게 바랐던 경기출전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매사에 성실하게 임하며 할 수 있음의 가능성을 입증한 한보름의 모습은 잔잔한 위로와 웃음, 승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보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일은 위닝샷'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면, JTBC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뛰어난 리액션과 공감 능력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블리'는 '도로 위의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블랙박스 속 숨겨진 정보를 파헤치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예능. 한보름은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고정 패널인 박미선, 이수근, 규현, 수빈과 함께 찰떡 케미와 입담으로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에 자신의 일처럼 분노하는가 하면 벌어져서는 안 될 비극적인 사망사고에는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 때로는 따끔한 일침을 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공감 요정'이자 '예능 요정'인 한보름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MBN '내일은 위닝샷'은 오늘(30일) 밤 10시 20분 대망의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JTBC '한블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N,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