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서울·세종 이어 대구·경북서도 전통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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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서도 전통문화 교육에 나선다.
한국전통문화대는 2021년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29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 대구학습관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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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서도 전통문화 교육에 나선다.
한국전통문화대는 2021년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서울 고덕동에 서울학습관과 세종시 다정동에 세종학습관을 개설했다. 단청, 모사 등 전통공예체험과 인문교양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29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의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및 운영, 홍보 및 수강생 모집, 전시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공간·시설 사용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 대구학습관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시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모집인원과 교육시기와 개설과정 등을 논의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은 과거 연초제조장 직원 관사였다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 단장한 수창청춘맨숀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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