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출범 1주년…"자율규제 수립위해 노력하겠다"

김동필 기자 2023. 6. 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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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DAXA)는 출범 1주년을 맞아 내부 세미나를 개최하고, 투자자 보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세미나엔 DAXA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DAXA 자문위원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년 간 이행한 자율규제 과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자율규제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DAXA는 어제(29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작된 영상 두 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자산을 거래하며 발생할 수 있는 거래소 입출금 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CSI, 고객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와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가상자산 5대 범죄 유형을 소개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책을 안내하는 '김재진의 CS 리포트'입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지난 1년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지난 4월 공개한 23년 자율규제 이행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현재 모든 회원사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업계 전반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적규제와 조화롭게 기능하는 자율규제 수립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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