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금천농협, 평양 예술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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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버스 일환으로 금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금천면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지원으로 공연을 펼친 평양예술단은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으로 현재 북한에서 공연 중인 음악과 무용작품을 그대로 재현한다.
박하식 조합장은 "이번 공연은 농촌의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심신이 지친 농업인에게 휴식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금천면 주민이 함께하는 알찬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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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금천농협 (조합장 박하식)이 27일 농어촌 주민에게 감성적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 삶의 활력의 불어넣기 위해 평양 예술단 초청 공연을 했다(사진).
농업인행복버스 일환으로 금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금천면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나주희망실버악단의 식전 공연과 농협 조합원의 즉석 노래로 시작해 평양예술단의 전통공연으로 이어졌다.
농협중앙회 지원으로 공연을 펼친 평양예술단은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으로 현재 북한에서 공연 중인 음악과 무용작품을 그대로 재현한다.
박하식 조합장은 “이번 공연은 농촌의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심신이 지친 농업인에게 휴식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금천면 주민이 함께하는 알찬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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