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함경준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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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내달 3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함경준 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34년 간 몸 담은 뒤 2021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한 함 신임 본부장은 실무와 행정 능력 뿐 아니라 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을 지내 글로벌 감각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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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내달 3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함경준 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관광공사에 34년 간 몸 담은 뒤 2021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한 함 신임 본부장은 실무와 행정 능력 뿐 아니라 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을 지내 글로벌 감각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시절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공모' 선정으로 울산의 관광·MICE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마케팅, MICE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관광 전문가의 영입으로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고, MICE산업 육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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