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청년친화정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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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경북 4개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와 지난 28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친화 정책 추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수성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 임원단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는 수성구 청년축제 추진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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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경북 4개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와 지난 28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친화 정책 추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수성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 임원단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4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수성구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대학생 청년정책 참여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수성구 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청년정책 및 추진사업 홍보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대학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는 수성구 청년축제 추진에 동참하게 된다. 또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청년 친화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정책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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