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293% 뛴 시큐센…이튿날 4% 하락[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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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첫날 300%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던 시큐센(232830)이 이튿날 하락세다.
30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시큐센은 전일대비 330원(3.61%) 내린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큐센은 이날 9% 가까이 하락한 8340원으로 장을 연 뒤, 장 초반 7900원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 시큐센은 장중 293% 상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증시 역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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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코스닥 상장 첫날 300%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던 시큐센(232830)이 이튿날 하락세다.
30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시큐센은 전일대비 330원(3.61%) 내린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큐센은 이날 9% 가까이 하락한 8340원으로 장을 연 뒤, 장 초반 7900원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6.89% 상승하며 9780원까지 올랐다가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오르락내리락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 시큐센은 장중 293% 상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증시 역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첫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앞서 시큐센은 기관 수요 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에서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따따블'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시큐센은 지난 20~2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93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시큐센은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2000~2400원) 상단을 초과한 3000원에 확정다. 총 1865개 기관이 참여해 1800.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장한 기업 수요예측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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