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아쿠아플라넷 여수, 전시관 활성화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 돌산읍에 있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전시관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29일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전시생물 상호 교환 및 지원과 생물 보존 관리 정보 교류, 전시·교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 대내·외적 홍보물 상호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 돌산읍에 있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전시관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29일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전시생물 상호 교환 및 지원과 생물 보존 관리 정보 교류, 전시·교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 대내·외적 홍보물 상호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간전면에서 섬진강 어류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자원 전시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체 및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하와이·홍해 바다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토산 어종과 국내외 관상어 등 96종 1만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벨루가, 푸른바다거북 등 380여 종, 5만 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 및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바다거북의 인공증식에 성공해 현재까지 바다거북 종 증식 및 방류도 추진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생물 관련 교육 및 전시·운영 상호 협력으로 관람객 유치는 물론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문제'로 아빠 폭행 살해한 아들…그날은 엄마 장례식날이었다
- "옷 걸치지 말고 아이 씻겨달라"…베이비시터 불법촬영한 30대男
- "성병 걸린 적?", "누드 찍은 적?"…'이 사람' 사무실서 이런 질문을?
- '혹시 연쇄살인?'…'이 도시'서 물 빠진 시신 16구 나왔다
- "탑승 이틀 전 필로폰 투약했다"…여객기 비상문 개방 시도 10대 진술
- 투자금 손실에 '호텔 난동'…檢, '수노아파' 무더기 기소
- '또 사고' 강원대 실험실 화재, 연구원 화상
- 경북 영주서 산사태로 주택 매몰…14개월 여야 심정지 상태 구조
- 산사태로 집 매몰, 14개월 아기 결국 사망…경북서 집중호우 피해 속출
- 만취 상태서 동료 흉기로 찌른 일용직 근로자 유치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