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오징어게임2’ 제작진의 탑 캐스팅 설명이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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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탑)의 '오징어 게임2' 출연을 두고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캐스팅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정재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힘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라면서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입니다. 특히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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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최승현(탑)의 ‘오징어 게임2’ 출연을 두고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캐스팅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정재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힘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라면서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입니다. 특히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빅뱅 출신인 최승현(탑)은 2017년 의경으로 군 복무 중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SNS를 통해 복귀할 생각이 없고, 특히 한국에서 컴백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승현의 캐스팅과 관련, ‘오징에 게임2’ 감독과 제작진의 해명이 필요해졌다.
배우의 드라마 캐스팅에 관해 결정권자가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최승현의 경우 한창 논란이 되고 있어 최소한의 설명은 있어야 할 것 같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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