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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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서 강순희 주무관과 손광수 주무관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지었다.
퇴직자들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퇴임식에서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어 영광", "남은 공직자분들께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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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서 강순희 주무관과 손광수 주무관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지었다. 정무는 36년 간 근무한 강순희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31년 간 근무한 손광수 주무관에게는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퇴임식은 가족과 도의원, 동료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기념 영상 상영 ▲의장 격려사 ▲퇴직자 소회 ▲재직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퇴임식에서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어 영광”, “남은 공직자분들께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학 도의회의장은 “이번 퇴임식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후 최초로 실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두 분이 보여주신 헌신에 감사드리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갈 때도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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