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연평균 1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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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는 30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10년 간 연평균 1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이디테크엑스는 이날 '전기 차량용 충전 인프라 산업 2024-2034년'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 간 세계적으로 3억 4500만대 이상의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PHEV) 차량이 사용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2034년에는 12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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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는 30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10년 간 연평균 1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이디테크엑스는 이날 '전기 차량용 충전 인프라 산업 2024-2034년'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 간 세계적으로 3억 4500만대 이상의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PHEV) 차량이 사용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2034년에는 12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각 지역에서 판매된 500개 이상의 전기차에 대한 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시장 분석을 통해 작성됐다.
현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는 미국 테슬라가 주도권을 갖고 있다. 테슬라의 충전규격인 NACS방식(슈퍼차저)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전규격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와의 '충전 동맹'에 합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리비안과 볼보도 동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폭스바겐까지 테슬라와 협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까지 테슬라와 손을 잡게 된다면 포드와 GM을 비롯해 글로벌 대표 완성차 업체 모두가 테슬라의 영향권에 속하게 된다. 테슬라는 충전소 운영으로 이미 연간 800억달러(약 103조원)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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