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베트남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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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알리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와 같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적 관광지인 베트남 하롱베이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꽝닌 박물관에서 열린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은 세계자연유산뿐 아니라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을 다양한 복합매체를 통해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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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알리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와 같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적 관광지인 베트남 하롱베이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꽝닌 박물관에서 열린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은 세계자연유산뿐 아니라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을 다양한 복합매체를 통해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4미터 길이의 대형 스크린에서 선보일 ‘제주에 이끌리다’는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회 동안 진행된 국제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빅데이터 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성산과 한라산, 중문을 여행하는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가상현실체험(J-UAM VR)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1분으로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18종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50여 작품과 3차원(3D) 작품 10점 ▲제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키트와 제주문양 컵받침 만들기를 소개한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환경자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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