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연세로이외과, 캄보디아서 의료선교활동 나서

이윤정 2023. 6.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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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세로이외과가 캄보디아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연세로이외과는 캄보디아 조이풀스쿨에 방문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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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평택연세로이외과가 캄보디아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평택연세로이외과 의료진들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
연세로이외과는 캄보디아 조이풀스쿨에 방문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료를 실시했다. 남은 일정에는 지역을 이동해 교회 의료 봉사활동과 가정 방문 진료를 진행했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미니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평택연세로이외과 최석경 병원장의 도움으로 설립된 캄보디아 조이풀스쿨 도서실
이번에 방문한 캄보디아 조이풀스쿨의 도서실은 연세로이외과 최석경 원장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21년에 설립되었다.

평택연세로이외과 최석경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순수한 눈망울과 밝은 미소를 잃지 않던 아이들의 모습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다녀온 모두가 고생 많았지만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며 행복했다”라며 “국외 선교활동은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 전개하고 있는 봉사활동도 힘닿는 데까지 꾸준하게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로이와과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매년 아프리카 말라위 고아원과 병원에 의료 기구와 약품, 옷과 신발 등을 꾸준하게 후원해왔으며, 급식비를 못 내는 국내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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