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진 갤럭틱, 첫 상업용 우주비행 성공…90분 비행 뒤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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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우주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이 현지시간 29일 처음으로 일반인을 태우고 상업용 우주비행에 성공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은 이날 오전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에 이탈리아 공군 장교와 항공우주 엔지니어등 6명을 태우고 우주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우주선이 수송기에서 분리되고 로켓이 점화되는 순간 등을 전 세계에 생중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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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우주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이 현지시간 29일 처음으로 일반인을 태우고 상업용 우주비행에 성공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은 이날 오전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에 이탈리아 공군 장교와 항공우주 엔지니어등 6명을 태우고 우주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비행선은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초음속의 속도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뒤 90분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우주선에 탑승한 이탈리아팀은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했으며, 우주 공간에서의 신체 반응 등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우주선이 수송기에서 분리되고 로켓이 점화되는 순간 등을 전 세계에 생중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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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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