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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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서해안권에서 유일하게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으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 이 부문 선도 지자체 입지를 공공히 했다.
태안군은 전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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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권에서 유일하게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으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 이 부문 선도 지자체 입지를 공공히 했다.
태안군은 전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브랜드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과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340억원을 투입,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갔다. 또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본격 조성하기 위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185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소원면 의항리에 건립된다.
군은 해양치유 및 서핑 관련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초 프랑스 벤치마킹에 나서 현지 대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쥘르 크화 드뷔’의 실내서핑 시설 ‘더 글래시 하우스’를 방문해 군정 접목 가능성을 살피는 등 미래 먹거리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3년 연속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로 태안군이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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