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 산업 생산 출하 줄고 재고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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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1년 전보다 감소하고 대형소매점 판매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조사한 지난 5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5.8%가 출하는 4.3%가 감소하고 재고는 31.4%가 늘었다.
또 지난 5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5%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에서 화장품은 48.6%가 늘었지만 가전제품이 20.5% 감소했으며 신발·가방도 14.5% 큰 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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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1년 전보다 감소하고 대형소매점 판매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조사한 지난 5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5.8%가 출하는 4.3%가 감소하고 재고는 31.4%가 늘었다.
산업 생산에서 자동차(4.4%)와 1차 금속(8.7%), 금속가공(7.8%)은 늘었지만 식료품(-12.2%), 화학제품(-12.9), 비금속광물(-15.2%)은 감소하며 부진했다.
또 지난 5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5%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에서 화장품은 48.6%가 늘었지만 가전제품이 20.5% 감소했으며 신발·가방도 14.5%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 전주사무소 관계자는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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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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