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학습취약아동에 ‘문해력’ 교육 후원금 지원

이용성 2023. 6. 30.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정KPMG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학습취약아동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도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디지털 학습이 보편화되어 학습취약아동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환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노트북 지원과 같은 디지털 학습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정KPMG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학습취약아동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부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29일 삼정KPMG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정KPMG)
삼정KPMG는 이번 교육지원사업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시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총 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후원금은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부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기기 지원과 함께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도 지원해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기관은 서울시내 3개 지역 내 각각 한 곳씩 진행된다.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부대표는 “학습취약아동들의 문해력 향상과 나아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정KPM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도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디지털 학습이 보편화되어 학습취약아동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환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노트북 지원과 같은 디지털 학습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