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제로 음료' 들어가는 인공감미료, '발암 가능' 분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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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입니다.
로이터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다음 달 분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 중 2B군으로 분류할 예정인데, 이는 '인체에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뜻합니다.
위험도가 가장 높은 1군 발암 물질에는 담배와 석면 등이 있고, 발암 추정 물질인 2A군에는 붉은 고기와 고온의 튀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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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입니다.
로이터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다음 달 분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스파탐은 최근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는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 중 2B군으로 분류할 예정인데, 이는 '인체에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뜻합니다.
위험도가 가장 높은 1군 발암 물질에는 담배와 석면 등이 있고, 발암 추정 물질인 2A군에는 붉은 고기와 고온의 튀김 등이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포함될 예정인 2B군에는 커피가 한때 포함됐다가 제외된 바 있습니다.
연구소의 이번 결정으로 제로 음료의 안전성에 대해 논쟁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성 : 전형우 / 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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