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과기정통부 주관 'AI 디지털교과서 SaaS 사업자' 최종 선정

장도민 기자 2023. 6.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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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K-클라우드 프로젝트-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 모델이 학생의 수학 문항 정오답률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성취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문제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고, 교사에게 학생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학생의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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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AI 학습 진단·추천 SaaS 프로그램 개발 착수
사진제공=동아출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교육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K-클라우드 프로젝트-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간 협의를 통해 신설된 디지털교과서 유형은 교과서 발행사가 2025년부터 적용될 AI 디지털교과서를 클라우드 방식(SaaS)으로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미리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아출판은 앞으로 2년 간 '수학 AI 학습 진단 및 추천 SaaS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동아출판은 이번 사업 과정에서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라이브데이터와 협약을 맺고, 동아출판의 교과서 발행 경험 및 콘텐츠 전문성과 라이브데이터의 AI 튜터링 엔진을 활용하여 AI 디지털교과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 모델이 학생의 수학 문항 정오답률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성취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문제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고, 교사에게 학생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학생의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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