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아이스크림 먹기…"생각하면 시원"[더리얼 가족이야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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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어느 순간 우리 삶 깊숙한 곳에 들어와 가족이 됐습니다.
강아지들에게 먹일 때 조심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아이스크림이다.
일부 강아지들은 아이스크림을 잘못 먹고 구토, 설사를 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코코넛 슈가와 락토프리 우유가 들어간 더리얼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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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반려동물은 어느 순간 우리 삶 깊숙한 곳에 들어와 가족이 됐습니다. 가족이라면 도란도란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에 하림펫푸드가 최근 진행한 '더리얼 모먼트'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가족들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야기를 뉴스1이 함께 들어봤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강아지들에게 먹일 때 조심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아이스크림이다.
30일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은 당분이 많고 우유가 들어 있다. 일부 강아지들은 아이스크림을 잘못 먹고 구토, 설사를 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아란이의 보호자인 한정연씨도 아이스크림을 먹여도 될지 고민을 했다.
하지만 보호자는 아란이와 애견놀이터에서 함께 신나게 뛰고 난 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코코넛 슈가와 락토프리 우유가 들어간 더리얼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아란이 보호자는 "산책한 뒤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최고"라며 "아란이가 아이스크림을 무아지경으로 핥아먹고 깨물어먹고 바닥까지 싹싹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뽀야의 보호자 이주미씨는 미식가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유기견 뽀야를 가족으로 들인 뒤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뽀야가 떠돌이 생활을 하던 시절, 누군가가 길거리에 버려둔 짜장면 그릇을 핥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보호자는 뽀야를 입양 후 더리얼 강아지 기호성 테스트 키트를 구매했다. 10종의 사료 샘플을 소분해 급여하고 선호도를 기록하며 더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뽀야 보호자는 "사람이든 강아지든 밥심"이라며 "뽀야가 떠돌이 생활할 땐 잘 먹지 못해 야위었기에 더욱 밥을 신경써서 주게 됐다. 지금은 잘 먹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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