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숙과 영어 공부, 말할 기회 안 줬더니 6분 만에 그만둬”(철파엠)

이슬기 2023. 6.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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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김숙과의 영어 공부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과 권진영은 영어 공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철이 "저는 의외로 깐깐하다. 숙제 많이 내준다"라며 김숙과 영어 공부를 했던 일화를 꺼냈다.

김영철은 "'네가 차고 나와야지' 라고 했더니 김숙 씨가 '전화영어가 예능이냐? 차고 나가게? 안 해' 라고 하더라. 선생님이 말이 좀 많고 깐깐해서"라고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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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김숙과의 영어 공부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과 권진영은 영어 공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진영은 김영철에게 영어를 배우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영철이 "저는 의외로 깐깐하다. 숙제 많이 내준다"라며 김숙과 영어 공부를 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김숙 씨가 '영철 오빠, 전화영어로 나랑 영어 공부해' 라고 해서 10분 전화영어 수업을 한 적 있다. 6분쯤 지났나? 제가 계속 얘기하고 있으니까 김숙 씨가 '오빠, 나 안 할래. 학생한테 말할 기회를 줘야하는 거 아니야?' 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김영철은 "'네가 차고 나와야지' 라고 했더니 김숙 씨가 '전화영어가 예능이냐? 차고 나가게? 안 해' 라고 하더라. 선생님이 말이 좀 많고 깐깐해서"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김영철은 "자신감은 보장한다. 뻔뻔하게. 하지만 여러분들이 말을 많이 못한다"라며 자신 만의 교육 스타일을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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