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월 최대 6만6000원 마일리지 혜택[하반기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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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월간 적립 횟수가 44회에서 최대 60회로 늘어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이용실적점수) 적립횟수 상한이 7월부터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된다.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최대 적립금은 월 1만1000원~4만8000원에서 월 1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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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월간 적립 횟수가 44회에서 최대 60회로 늘어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이용실적점수) 적립횟수 상한이 7월부터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173개 시·군·구에서 67만3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최대 적립금은 월 1만1000원~4만8000원에서 월 1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증가한다.
또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6개에서 11개로 추가돼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 카드에 △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 카드가 추가된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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