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공항 짐배송 서비스 확대…"수하물 찾지마세요"[하반기 달라지는 것]

황보준엽 기자 2023. 6.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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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용객의 짐을 목적지까지 운송해주는 '짐배송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김포와 김해, 대구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전국 6개 공항에서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짐배송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여객은 출발 하루 전(0시까지) 전용앱으로 신청한 후 출발공항에서 수하물을 항공사에 위탁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승객 짐을 대신 찾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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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출발 하루 전 신청하면 대행업체가 목적지 배송
사진은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 2021.6.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공항 이용객의 짐을 목적지까지 운송해주는 '짐배송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김포와 김해, 대구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전국 6개 공항에서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대상 공항은 김포와 김해, 대구, 청주, 광주공항 등이며, 현재 제주공항에서는 운영 중이다.

짐배송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여객은 출발 하루 전(0시까지) 전용앱으로 신청한 후 출발공항에서 수하물을 항공사에 위탁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승객 짐을 대신 찾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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