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등락 거듭‥현대차·기아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상승
[930MBC뉴스]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바로 하락전환한 뒤 지금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부합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늘도 상승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현선물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기관과 물량을 내다 팔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53포인트 오른 2552.55포인트로, 코스닥은 4.11포인트 내린 857.6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중앙은행의장의 긴축 발언에도 성장률 호조와 은행주 강세에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만 보합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2분기에도 국립 판매 비중이 커지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보모터스가 현대차와 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28%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98745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