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합작법인’설립 논의 ···약1,200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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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코스피 상장사 국보는 지난 5월 22일 우크라이나 키로보그라드 주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며, '제2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최대 1,400조원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보는 현재 키로보그라드 주 상공회의소, 플라이트 시티 4.0등과 우크라이나 현지 합작법인 설립의 논의를 시작 하였으며, 한국 기업과 긴밀히 연결하여 국보의 70년 동안 축척된 물류 노하우로 우크라이나 재건 물류 관련 사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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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는 현재 키로보그라드 주 상공회의소, 플라이트 시티 4.0등과 우크라이나 현지 합작법인 설립의 논의를 시작 하였으며, 한국 기업과 긴밀히 연결하여 국보의 70년 동안 축척된 물류 노하우로 우크라이나 재건 물류 관련 사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중이다.
앞으로 국보는 산업용/ 농업용/ 인명구조용/ 소방용 드론 및 로보틱스 기업 , 엔지니어링 회사등을 연결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내의 물류, 소비재, 식료품, 유통 등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세계 물류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과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Ukraine Recovery Conference)에서는 우리나라 정부와 G7, EU 등 61개국이 참여하여 우크라이나 피해 현황 및 복구 수요를 점검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복구 추진 계획을 토대로 민간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재건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와 더불어 국보는 지난 8일에는 인도네시아 상장기업 PT MENN Teknologi Indonesia 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국보 서울 사무소에서 체결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인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 해수면 상승 등의 문제로 동칼리만탄 지역, 누산타라로 수도 이전을 준비 중으로, 수도 이전 사업은 40 조원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2045 년까지 5 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정부 핵심구역, 수도지역, 수도 확장지역을 개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국보와 MENN 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데 있어, 국보의 70년동안 축적된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가 육상 및 해상 물류 사업의 IT 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는 것과 인도내시아내에서 물류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국보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인도네시아 물류 시장에 진출하여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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