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걸그룹 론칭… 'A2K', 7월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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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았다.
'에이투케이'는 JYP와 미국 대형 레이블사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한 걸그룹이다.
박진영은 앞서 "K팝 시스템을 통해 미국 아티스트를 만드는 것, 'A2K'는 저 자신과 JYP에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리퍼블릭 레코드 회장 만티 립먼은 "JYP의 가치와 음악 노하우가 미국 가수들에게 접목된다면, 슈퍼 걸그룹이 탄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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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았다.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인다.
JYP는 지난 29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에이투케이'(A2K) 티저를 공개했다. 미국 5개 도시 오디션 현장을 담았다.
박진영이 JYP 대표 프로듀서로서 직접 멤버를 발굴했다.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에서 참가자들을 만났다.
그는 현장에서 "원하던 바 이상", "정말 강력한 목소리", "이 아이들 중 엄청난 그룹이 나올 것 같다"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에이투케이'는 LA 부트 캠프에서 1차 교육을 받았다. 합격자들은 JYP 한국 본사로 이동했다. 현재 K팝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들 중 총 3개의 경연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된다"고 말했다.
'에이투케이'는 JYP와 미국 대형 레이블사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한 걸그룹이다. K팝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만든 최초의 미국 걸그룹이다.
'에이투케이'는 데뷔 후, 북미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첫 에피소드는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에 공개한다.
JYP는 K팝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 지난해 3월 북미 법인 'JYP USA'를 설립했다. 5월에는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박진영은 앞서 "K팝 시스템을 통해 미국 아티스트를 만드는 것, 'A2K'는 저 자신과 JYP에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리퍼블릭 레코드 회장 만티 립먼은 "JYP의 가치와 음악 노하우가 미국 가수들에게 접목된다면, 슈퍼 걸그룹이 탄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YP는 하반기 신규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 '현지화를 통한 세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에이투케이' 뿐만 아니라, 중국 보이그룹 '프로젝트 C', 내년 초 일본에서 니쥬 보이그룹도 론칭한다.
<사진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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