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충격 빠진’ 오정세와 장진리 미스터리 추적 시작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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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악귀' 김태리가 오정세와 손잡고 '장진리' 미스터리 추적을 시작한다.
이어 "덕달이 나무는 '덕'을 나무에 매던 풍습과 관련이 있다. 덕은 어린 아이의 시신을 의미한다"고 귀띔하며,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1958년 장진리에서 끔찍한 여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연 장진리와 덕달이 나무, 그리고 악귀가 어떤 연결고리로 얽혔을지, 산영, 해상과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재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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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지난 방송에서 악귀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본격 공조를 예고한 산영(김태리)과 해상(오정세)에게 주어진 첫 번째 단서는 ‘장진리’였다.
산영은 할머니 석란(예수정)의 목숨을 앗아간 악귀의 시선으로 강모의 연구 노트 속 약도를 봤다. 하지만 기억을 떠올려 그린 약도에 등장한 장진리는 현재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곳. “민속학을 연구할 땐 사라진 지명이 많다”고 설명한 민속학자 해상은 그럴 때 참고하는 한국지명총람을 가져와 산영과 함께 장진리 찾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약도와 동일하게 재고개와 소나무 숲이 있는 단 한 곳을 발견했다.
사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영과 해상이 한국지명총람에서 찾아낸 옛 장진리가 있는 곳을 향한다.
하지만 이미 약도에 그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산영도 “여기가 장진리가 있던 곳이 맞냐”고 반문할 정도. 장진리가 현재 지도에서 사라진 이유가 있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곳에 뿌리를 두고 예전 장진리에 살았을 지도 모르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지역 조사에 나서고, “그래, 여기 장진리가 맞아”라고 약도를 알아본 할아버지를 찾아낸다.
그런데 여기서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 또 다른 단서가 하나 더 등장,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상이 약도에 ‘X’로 표기된 곳이 어딘지 묻자, “덕달이 나무가 있던 자리”라는 답이 돌아온 것.
그리고는 “그 나무를 빨리 찾아야 한다”며 충격에 휩싸여 다급히 움직이는 해상의 모습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과연 덕달이 나무가 악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에 불을 지피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30일 산영과 해상이 손잡고 악귀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하나 둘씩 중요한 열쇠를 찾아내는데, 덕달이 나무도 그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덕달이 나무는 ‘덕’을 나무에 매던 풍습과 관련이 있다. 덕은 어린 아이의 시신을 의미한다”고 귀띔하며,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1958년 장진리에서 끔찍한 여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연 장진리와 덕달이 나무, 그리고 악귀가 어떤 연결고리로 얽혔을지, 산영, 해상과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재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악귀’ 3회는 30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악귀’ 예고 영상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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