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비 피해…1명 사망, 주택 22동 침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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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경북지역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주택 22동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영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영아 1명이 숨졌으며 영주와 봉화 등에서 54세대 62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영주와 문경, 봉화에서 주택 22동이 침수됐고 농로 소교량 교각 침하 1개소, 도로 유실 3건, 하천제방 유실 2건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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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경북지역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주택 22동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지역은 평균 47.5㎜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봉화(명호)241.5㎜, 영주(이산) 225.0㎜, 안동(태자) 165.0㎜ 등의 폭우가 쏟아졌다.
영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영아 1명이 숨졌으며 영주와 봉화 등에서 54세대 62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영주와 문경, 봉화에서 주택 22동이 침수됐고 농로 소교량 교각 침하 1개소, 도로 유실 3건, 하천제방 유실 2건 등이 발생했다.
영주 마을 상수도 배수관로가 파손됐으며, 봉화 봉성면에서는 185가구가 정전돼 새벽까지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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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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