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필로폰 판매·투약 일당 12명 검거…6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지역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내며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수도권 지역을 돌며 마약을 투약한 A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11.8g, 싯가 800만원 상당과 주사기 22개, 현금 170만원 등을 압수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2월께부터 최근까지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강서구 지역을 돌며 동네 선·후배들에게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판매하고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내며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을 투약한 40대 A씨 등 12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다
이중 단순 투약자 50대 B씨와 C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A씨가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수도권 지역을 돌며 마약을 투약한 A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현장에서 필로폰 11.8g, 싯가 800만원 상당과 주사기 22개, 현금 170만원 등을 압수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2월께부터 최근까지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강서구 지역을 돌며 동네 선·후배들에게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판매하고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판매 투약한 4명은 지난달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수사를 확대해 30일 2명을 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