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남궁문 교수,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원광대 남궁문 교수 [원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원광대학교는 남궁문 창의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로 우리나라 산학연협력 관련 정책 전반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민간위원은 대학, 산업체, 연구소, 언론, 청년, 지자체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인으로 구성돼 있다.

남궁 교수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대학구조개혁위원, 대학설립심의위원, 국립대학통폐합위원장, 국립평생교육진흥원 이사,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대학활성화 특별위원, 교육부 양성평등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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