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처럼 단호하게 거절! ‘EPL 강등됐어도 두둑한 자금에 굴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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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칼리즈를 비롯해 많은 팀이 제이미 바디에게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디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의 이적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디가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타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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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오일 머니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칼리즈를 비롯해 많은 팀이 제이미 바디에게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디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의 이적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벤제마와 캉테, 후벵 네베스까지 품으면서 막강 전력을 구축하는 중이다.
손흥민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타깃이 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준비가 안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좋다.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이번에는 바디다.
바디는 7, 8부 리그의 최약체 팀을 전전하는 그저 그런 공격수였다. 생계유지를 위해 공장 직원 겸업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굽히지 않았다.
바디는 레스터 시티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엄청난 퍼포먼스를 통해 2015/16시즌 동화 같은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레스터가 2022/23시즌을 끝으로 강등을 당하면서 EPL에서 활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디가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타깃이 됐다.
그러나, 바디는 오일 머니는 계획에 없다. 제안을 단호하게 뿌리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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