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가격 내린다… 과자·라면 등 일부 상품값 인하·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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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자체 브랜드(PB) 일부 상품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기로 했다.
우선 CU는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PB 상품 가격 인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헤이루 통밀 고구마형 스낵, 통밀 왕소라형 스낵, 통밀 오란다 스낵은 기존 1500원에서 1400원으로 가격을 6.6% 인하한다.
이마트24는 PB 생수 1종과 페트커피 4종, 우유 1종 등 가격을 올 연말까지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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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자체 브랜드(PB) 일부 상품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기로 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우선 CU는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PB 상품 가격 인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CU의 PB 브랜드 헤이루(HEYROO) 스낵 3종과 우유 2종이다.
헤이루 통밀 고구마형 스낵, 통밀 왕소라형 스낵, 통밀 오란다 스낵은 기존 1500원에서 1400원으로 가격을 6.6% 인하한다.
헤이루 흰우유 1ℓ는 기존 2600원에서 2500원으로, 우유득템 1.8ℓ는 기존 4500원에서 4400원으로 각각 3.8%, 2.2% 할인된다.
이마트24는 PB 생수 1종과 페트커피 4종, 우유 1종 등 가격을 올 연말까지 동결한다.
또 다음달부터는 2000여 종 상품을 대상으로 증정 행사도 연다. 7월 한 달간 육개장, 컵누들 등 컵라면과 진라면, 참깨라면 등 봉지라면 60여 종에 대해 1+1, 2+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밥, 컵밥, 시리얼 등 가공식품 170여 종에 대해서도 2+1 행사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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