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선두와 4타 차 공동 25위, 김주형 1오버파 공동 123위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첫날 4타를 줄이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나선 지난해 이 대회에서 7위에 올라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던 김주형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며 1오버파 공동 123위에 머물렀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3언더파 공동 39위에 위치했고,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는 이븐파 공동 107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116억4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선두 테일러 무어, 피터 케스트(이상 미국)에 4타 뒤진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특급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5개 대회 만에 컷 통과에 성공, 공동 29위에 랭크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약 2개월 만의 톱10을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9위 맥스 호마(미국)만 출전할 정도로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해 임성재는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초반 6개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1타를 잃는 등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지만 이후 버디만 5개를 낚았다. 9번(파3) 홀에서는 14m 거리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구는 등 중반 이후 집중력이 돋보여 2라운드 기대감을 키웠다.
노승열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83위에 자리했다.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나선 지난해 이 대회에서 7위에 올라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던 김주형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며 1오버파 공동 123위에 머물렀다. 안병훈과 김성현도 나란히 공동 123위로 처져 2라운드 분발이 필요해졌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3언더파 공동 39위에 위치했고,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는 이븐파 공동 107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은실, 눈에 띄는 꿀벅지~ [포토]
- 태연, 아 깜짝아…바지 속에 파격 모노키니 눈길 [DA★]
- 1톤 지게차에 깔려 다리 절단→검사 실수로 500만원 벌금형 (한블리)
- ‘한국 역도 전설’ 장미란 교수,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 엑소, 또 컴백 잡음 “‘킬링 보이스’ 녹화 취소, 연습 더 필요해” [공식입장]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