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달 '월아산 정원박람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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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7월8일부터 12일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 달빛과 어울림(林)'을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이 마련된다.
박람회는 다육식물 심기, 재활용화분 심기, 가족화분 만들기 등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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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7월8일부터 12일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 달빛과 어울림(林)'을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이 마련된다.
박람회는 다육식물 심기, 재활용화분 심기, 가족화분 만들기 등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 관련 해외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해외작가 정원 초청 강연회' 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원과 연계되는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라탄 공방, 핸드메이드 간식 만들기 등 프리마켓이 열린다.
정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정원 식물과 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업전시관이 마련된다.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사 정원, 참여정원' 등 볼거리가 펼쳐진다.
시민 노래자랑, 시네마 가든,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도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8일과 9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승차장은 경남과학고등학교, 월아삼거리 버스승강장 2곳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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