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논란에 백기…'헤이트 로드리고' MV 비공개

김지현 기자 2023. 6. 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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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휩싸인 가수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가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30일 기준 유튜브에 공개된 최예나의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는 찾아볼 수 없다.

최예나는 지난 27일 열린 싱글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헤이트 로드리고'에 대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나만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서 담은 곡"이라며 "워너비이자 동경의 대상에게 느끼는 귀여운 질투를 나만의 매력으로 밉지 않게 표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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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논란에 휩싸인 가수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가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30일 기준 유튜브에 공개된 최예나의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는 찾아볼 수 없다.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하는 대상을 향한 질투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질투와 동경, 두 가지 감정을 담은 곡이다.

최예나는 지난 27일 열린 싱글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헤이트 로드리고'에 대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나만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서 담은 곡"이라며 "워너비이자 동경의 대상에게 느끼는 귀여운 질투를 나만의 매력으로 밉지 않게 표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 곡은 논란이 됐다. 반어적 의미라고 표현했음에도 최근 팝 시장에서 한창 활동 중인 뮤지션의 실명을 언급하는 건 지나쳤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 일각에서는 신곡 콘셉트가 로드리고를 오마주한 것이 아닌 따라하기에 가까워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4일 만에 최예나 측은 해당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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