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식 시정 1년…"화려한 말잔치, 초라한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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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1년을 "화려한 말잔치 속에 초라한 빈손"이었다며 30일 혹평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 홍 시장의 실정 사례 6가지를 들었다.
대구시당은 "대구는 1년 내내 먹구름만 끼었다. 대구시민이 정치 경력이 많은 분을 뽑아 시민의 목소리를 살펴달라 했더니 말잔치만 가득하고 돌아오는 건 껍데기뿐이다"며 "홍 시장과 대구시는 지난 1년이 정말 대구 굴기를 위한 일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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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1년을 "화려한 말잔치 속에 초라한 빈손"이었다며 30일 혹평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 홍 시장의 실정 사례 6가지를 들었다.
△ 구미 해평 취수원 이전 합의 파기 △ 대구 신청사 이전사업 번복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표류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강제 변경 △ 북구 문화 예술 클러스터 일방 이전 △ 깜깜이로 전락한 태양광 사업 등이다.
대구시당은 "나아가 대구도축장 폐쇄는 최악이다.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 용도전환은 대구시의 막가파식 행정의 표본"이라며 "대안없이 발표부터 하는 홍준표식 무단행정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대구시당은 "대구는 1년 내내 먹구름만 끼었다. 대구시민이 정치 경력이 많은 분을 뽑아 시민의 목소리를 살펴달라 했더니 말잔치만 가득하고 돌아오는 건 껍데기뿐이다"며 "홍 시장과 대구시는 지난 1년이 정말 대구 굴기를 위한 일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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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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