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통합사령부, 내년도 창설 추진...300명 규모"

김세호 2023. 6.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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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사령부를 내년도에 창설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통합사령부가 방위성과 육상자위대 주둔지가 있는 도쿄 이치가야의 기존 건물을 보수해 사용하며 근무 인원은 3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통해 통합사령부 신설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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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사령부를 내년도에 창설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통합사령부가 방위성과 육상자위대 주둔지가 있는 도쿄 이치가야의 기존 건물을 보수해 사용하며 근무 인원은 3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통해 통합사령부 신설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통합사령부는 타이완 유사시에 자위대가 전투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는 동중국해 난세이 제도 방위를 중심으로 주일 미군을 포함한 작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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