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교통사고 당해 생존율 20% 진단…매일 눈물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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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의 누나 조아라씨가 과거 동생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때를 회상했다.
오는 7월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씨, 그룹 '슈퍼주니어' 동료 은혁, 은혁의 누나 이소라씨와 일본 도쿄 투어를 떠난다.
조아라씨는 "이후 동생이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며 "그때부터 규현이 싫은 소리를 해도 그냥 예쁘게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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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의 누나 조아라씨가 과거 동생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때를 회상했다.
오는 7월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씨, 그룹 '슈퍼주니어' 동료 은혁, 은혁의 누나 이소라씨와 일본 도쿄 투어를 떠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규현은 "육아에 지친 누나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출산 후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나간 적이 없다"며 동생과의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씨는 규현의 말이면 무조건 "OK"를 외쳐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조씨는 "2007년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당시 병원에서 생존율이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정말 위독한 상황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해외에서 유학 중이었다는 조씨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들어오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올 수가 없었다"며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조아라씨는 "이후 동생이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며 "그때부터 규현이 싫은 소리를 해도 그냥 예쁘게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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