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푸드테크 기업 최초 중기부 '예비유니콘'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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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는 국내 푸드테크 기업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회사에 최대 200억 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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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는 국내 푸드테크 기업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회사에 최대 200억 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 특별보증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설명회(IR) 등을 지원한다. 이번 심사에는 120개 기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인 피자'를 내세운 고피자는 2016년 창업 후 인도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에서 총 1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해외 매장 수는 이달 기준 55개다. 지난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한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1000만 달러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미국 진출도 검토 중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국내 최초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국내 시장은 물론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을 넘어 더 많은 해외 국가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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