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바이오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 치료제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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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선도 기업 '쎌바이오텍'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험 ▷미생물 치료제 소재 공유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위한 경험 공유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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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마이크로바이옴 선도 기업 ‘쎌바이오텍’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험 ▷미생물 치료제 소재 공유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위한 경험 공유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오미는 복합균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 치료제 ‘BM111’과 심혈관 질환 치료제 ‘BM109’ 등 5개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해온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장암 치료제 ‘PP-P8’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쎌바이오텍은 양사가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28년 동안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특허기술을 보유한 쎌바이오텍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바이오미가 최고의 파트너로서 이뤄낼 성과들을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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