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학습취약아동 ‘문해력’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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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삼정KPMG 본사에서 학습취약아동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3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부대표는 "학습취약아동들의 문해력 향상과 나아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정KPM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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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삼정KPMG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삼정KPMG 본사에서 학습취약아동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3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시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총 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기기 지원과 함께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도 지원해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기관은 서울시내 3개 지역 내 각각 한 곳씩 진행된다.
후원금은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부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부대표는 “학습취약아동들의 문해력 향상과 나아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정KPM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지난 5년간 20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사회복지기금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했고, 지난 한 해에는 57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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